황재균 "첫 만남엔 성격보단 외모, ♥지연 너무 예뻤다"(강심장VS)[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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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에서 황재균이 지연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와 이현이는 "그 말을 그대로 믿은건 아니죠? 정말 떡볶이를 먹으러 간건 아니죠?"라면서 흥분했고, 황재균은 "그러지는 않았다. 저희가 결혼했던 호텔에 예약을 해서 식사를 했다. 선물은 지연이가 절대 사지 말라고 하더라"고 아내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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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황재균이 지연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는 '기혼러VS싱글러' 특집으로 꾸며져 '기혼러'로는 이현이, 황재균, 이은형, '싱글러'로는 이주승, 김새롬이 출연해 극과 극 토크를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황재균의 출연에 "원래는 저희랑 같이 '나혼자 산다'의 멤버였다. 그런데 결혼을 하더니,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고 축하했고, 황재균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는 "최근 연예인 부부들 중 가장 보기가 좋다. 또 뭘 해도 화제가 된다. 결혼 1주년 때 뭐했냐"고 궁금해했고, 황재균은 "지연이가 정말 소박한 스타일이다. 결혼기념일 선물도 필요 없다더라. 그러면서 '떡볶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와 이현이는 "그 말을 그대로 믿은건 아니죠? 정말 떡볶이를 먹으러 간건 아니죠?"라면서 흥분했고, 황재균은 "그러지는 않았다. 저희가 결혼했던 호텔에 예약을 해서 식사를 했다. 선물은 지연이가 절대 사지 말라고 하더라"고 아내 칭찬을 했다.
황재균의 말에도 MC들은 "그래도 반짝이는 거 선물 안했냐. 그럼 현금을 준거냐"라면서 몰아갔고, 황재균은 "비싼 선물을 사주면 고맙다고는 한다. 그런데 아깝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면서 "저는 물욕이 있다. 지연이한테는 괜찮다고 하고, 제가 돈주고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재균은 지연과 함께 찍은 애교 영상에 대해 "저는 진짜 무뚝뚝하다. 그런데 지연이가 정말 애교가 많은 스타일이라, 제 애교는 지연이만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황재균은 지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처음 봤는데 깜짝 놀랐다. 예뻤다. 처음 만나면 외모를 보냐, 성격을 보냐"면서 일단 지연이 예뻐서 반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만남에 지연이의 차 안에서 5시간 동안 함께 있었다. 서로 말이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연애 5개월만에 결혼을 했다. 제가 힘들 때 지연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힘이 나더라. 그래서 결혼을 해야겠다 결심을 했고, 제가 적극적으로 결혼을 하자고 나섰다"고 전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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