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두리, AI 아니야?…립싱크하는 줄" 깜짝 (현역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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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두리의 무대에 판정단이 극찬을 보냈다.
투표 시간 중 신봉선은 "두리 씨 무대를 팀 미션으로만 보고 솔로 무대는 처음으로 봤다. 그런데 보는 내내 믿기지 않았다. 격렬한 춤을 추면서 마치 AI 같다. 표정도 완벽하고 춤도 잘 춘다. 끝나고 숨을 몰아쉴 때 숨이 찼었구나 알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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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두리의 무대에 판정단이 극찬을 보냈다.
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2차의 2라운드로 대장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대결에서 최하 점수를 받은 이기자 시스터즈의 반가희가 먼저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남진은 "노래를 너무 무겁게 한다", 주현미는 "노래를 되게 오래한 친군데 왜 소리가 하나밖에 안 나지?"라고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사실 조금 아팠다"고 말한 반가희는 220점 만점에 142점을 받아 아쉬워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007 밴드걸의 두리의 무대가 끝나고 이지혜는 "너무 좋아", 신봉선은 "여기서 안 봤으면 립싱크라고 했겠다", 대성은 "노래를 원래 이렇게 잘 했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현미 역시 "고음인데도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두리의 실력을 인정했다.
투표 시간 중 신봉선은 "두리 씨 무대를 팀 미션으로만 보고 솔로 무대는 처음으로 봤다. 그런데 보는 내내 믿기지 않았다. 격렬한 춤을 추면서 마치 AI 같다. 표정도 완벽하고 춤도 잘 춘다. 끝나고 숨을 몰아쉴 때 숨이 찼었구나 알았다"고 극찬했다.
이어서 남진은 "참가자들의 고음이 듣기 편하진 않다. 그런데 오늘 두리 씨의 고음은 굉장히 편안했다. 가사 전달도 정확하고, 리듬감이 아주 좋다"라고 말하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188점을 받은 두리의 높은 점수에 다른 참자가들은 "1등 하는 거 아니야?"라며 놀랐고, 현재 1등인 옥구슬 아씨들 팀은 착잡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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