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아닌 지인"…이강인·이나은, 새해 첫 열애설 '부인에도 뜨거워'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1.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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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열애설이 대중들의 마음도 뜨겁게 달궜다.

축구선수 이강인과 가수 겸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은 양측이 부인했음에도 뜨거운 이슈로 이어지고 있다.

2일 오전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의 열애설을 전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예상치 못했던 스포츠 스타 이강인과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은 진위여부를 막론하게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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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새해 첫 열애설이 대중들의 마음도 뜨겁게 달궜다. 축구선수 이강인과 가수 겸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은 양측이 부인했음에도 뜨거운 이슈로 이어지고 있다. 

2일 오전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의 열애설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과 이나인이 집과 선수단 숙소, 집 주차장 등에 함께 있는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연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양측은 즉각 부인에 나섰다.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강인과는) 지인 사이"라며 짧은 입장을 밝혔고, 이강인 국내 매니지먼트사 측은 "개인 사생활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애매한 입장을 전했다. 

사실상 부인에 가까운 양측의 입장에 누리꾼 수사대까지 나서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발리 목격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우신 여성분과 계셨다"라는 내용 등으로 두 사람이 발리 여행을 즐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더해졌다. 

발리 목격담 글이 확산이 되자 이나은은 과거에 게재했던 발리 여행 사진을 삭제했고, 이에 발리 목격담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지만 신뢰도에 대해서는 의심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예상치 못했던 스포츠 스타 이강인과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은 진위여부를 막론하게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커플이 탄생일지, 단순한 해프닝일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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