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일회용 접시·그릇, 폴리프로필렌 기준 부적합 회수
임성빈 2024. 1. 2. 21:35
롯데마트의 자체 상표(PB) 상품인 일회용 접시·그릇이 폴리프로필렌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폴리프로필렌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2개 상품을 경기도 남양주시가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위생용품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의 총량을 말한다.
회수 제품은 ‘온리프라이스 위생접시(소)’와 ‘온리프라이스 위생공기’로, 식품용기구 제조업체 ‘동양ENG산업’이 제조했다.
해당 접시 제품은 14㎝ 제품 15개들이로 제조일자가 2023년 11월 17일이며, 그릇 제품은 15㎝ 제품이 10개가 들어 있으며 제조일자는 2023년 11월 10일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습격범 "민주당 가입했다, 과거 국힘도 가입" 오락가락 | 중앙일보
- 불륜녀 끼고 항암까지 다녔다…남편 욕창 걸리자 아내의 선택 | 중앙일보
- NBA 중계화면에 잡힌 이부진…옆엔 훌쩍 큰 고등학생 아들이 | 중앙일보
- 연 4.7% 이자 매일 나온다…7조 몰린 ‘연말정산 준비물’ | 중앙일보
- 12월 기온차 20.6도…과일 금값됐는데 올해 더 '미친 날씨' 온다 | 중앙일보
- 오세훈 "이제 법조·관료 시대? 나라 이끄는 건 여전히 기업"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중앙일보
- [단독] 이웃들 "이재명 습격범, 민주당원이라더라…조용한 성격" | 중앙일보
- 아빠는 강간 살인범으로 몰렸다…10살 아들 속인 조작된 연필 [나는 무죄입니다] | 중앙일보
- "교도소 더 지어달라"…이미 4곳 있는데 또 힘쏟는 청송군, 왜 | 중앙일보
- 장범준·성시경도 분노…"6만원 콘서트 티켓, 100만원에 팔더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