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르드롤라 자회사 아방그리드, PNM 리소스 83억 달러 인수 계약 해지

엄수영 2024. 1. 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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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르드롤라의 미국 자회사인 아방그리드는 12월 31일까지 필요한 규제 승인을 모두 받을 수 없어 경쟁사인 PNM 리소스에 대한 부채를 포함한 83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종료했다고 미국 전력회사가 화요일 발표했다.

규제당국은 아방그리드가 제안한 2021년 PNM 리소스 인수를 거부하면서 거래의 위험이 주 요금 납부자에게 약속된 혜택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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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이베르드롤라의 미국 자회사인 아방그리드는 12월 31일까지 필요한 규제 승인을 모두 받을 수 없어 경쟁사인 PNM 리소스에 대한 부채를 포함한 83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종료했다고 미국 전력회사가 화요일 발표했다.

두 전력회사는 뉴멕시코 공공규제위원회를 제외하고 필요한 모든 승인을 얻었다고 성명은 밝혔다.

규제당국은 아방그리드가 제안한 2021년 PNM 리소스 인수를 거부하면서 거래의 위험이 주 요금 납부자에게 약속된 혜택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아방그리드는 "부정이나 다른 후속 규제 조치에 대한 법원 심사 의결에 대한 명확한 일정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방그리드는 2023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재확인하고 주당순이익을 조정했으며, PNM리소스는 2월 예비 결과를 포함한 재무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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