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레드카펫' 이찬혁 "MC로서 조언? 여기서는 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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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레드카펫' 이찬혁이 일주일만에 '더 시즌즈'로 복귀한 가운데, 이효리에게 MC로서 조언을 전했다.
이효리가 '더 시즌즈'의 새 MC로서 조언을 구하자 이찬혁은 "어딜 가시든지 주인공 대접을 받으시는 분인데, 여기서는 제가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저는 여기서 엉덩이도 진짜 많이 흔들었다. 필요하다면 엉덩이도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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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찬혁이 일주일만에 '더 시즌즈'로 복귀한 가운데, 이효리에게 MC로서 조언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1회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베베, 악뮤(AKMU)이찬혁, 신동엽,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이정은이 출연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이효리는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에 이어 네 번째 시즌 '레드카펫'의 MC를 맡게 됐다.
이날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 이찬혁은 무대가 아닌 객석 맨 뒷편에서 문을 열고 등장했다. 구렛나룻을 붙인 채 색소폰 퍼포머 제이슨 리와 함께 등장한 그는 정규 1집 'ERROR' 수록곡 '당장 널 만나러 가지 않으면'을 열창했다.
일주일만에 '악뮤의 오날오밤' MC에서 게스트로 출격한 이찬혁에게 이효리는 "이렇게 빨리 돌아오실지 몰랐다"고 말했고, 이찬혁은 "MC로 무대에 서는 거랑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게 완전히 다르더라. 저는 '오날오밤' 첫 녹화 때 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올라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100% 만족해야하는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주인공이 아니더라. 관객분들, 시청자분들이 만족해야하는 무대구나 느껴서 칼을 갈고 나왔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가 '더 시즌즈'의 새 MC로서 조언을 구하자 이찬혁은 "어딜 가시든지 주인공 대접을 받으시는 분인데, 여기서는 제가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저는 여기서 엉덩이도 진짜 많이 흔들었다. 필요하다면 엉덩이도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저는 누구보다도 엉덩이를 더 흔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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