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고생 500명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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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수강하는 학생은 1년 동안 구에서 지원하는 3만 5000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1만원만 내고 학습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과 내신 준비에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이 신청하셔서 유용한 교육의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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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이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2만여개의 강좌와 68명의 다양한 강사진을 겸비하고 있으며, 구는 1년에 4만5000원인 단체수강권을 이용하도록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강하는 학생은 1년 동안 구에서 지원하는 3만 5000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1만원만 내고 학습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 1인 지원이지만, 형제·자매는 I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고, ‘구청 홈페이지’와 ‘광진 교육정보’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전산 추첨을 통해 1월 17일에 개별로 알려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과 내신 준비에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이 신청하셔서 유용한 교육의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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