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했다…'학폭 논란' 지수, 본격 복귀 시동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1.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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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근황을 전하며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매거진 bnt는 2일 지수의 화보를 통개했다.

또한 지수는 자신의 SNS에도  "New year, New start. Wish U all the Best in 2024!"이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화보 사진 등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현재 지수는 소속사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화보 활동 등 연예 활동을 하며 사실상 복귀 수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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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근황을 전하며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매거진 bnt는 2일 지수의 화보를 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한 것으로, 사진 속 지수는 편안한 라운지룩과 함께 캐주얼한 스타일의 컨템포러리룩을 다양한 스타일을 뽐냈다. 

또한 지수는 자신의 SNS에도  "New year, New start. Wish U all the Best in 2024!"이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화보 사진 등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앞서 지수는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학창 시절 폭력과 욕설을 사용한 일진이라며, 폭로자 일부는 지수가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지수는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 이후 10월에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3년여의 공백기를 가진 지수는 군 복무를 마치고 일부 매체와 인터뷰에 나서는 등 복귀 시동을 글었다. 이와 관련해 지수 측근은 지난 10월 엑스포츠뉴스에 "최초로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인물과 만나 오해를 풀었고,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라며 학교 폭력 의혹이 루머이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측근은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드라마를 하차하고 바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라며 "의혹 제기에 해명하고 싶었으나 소속사가 없어 늦어졌다"라고 뒤늦게 해명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입장을 밝히고 복귀하겠다는 뜻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다만 잘못 알려진 내용에 대해 해명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지수는 소속사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화보 활동 등 연예 활동을 하며 사실상 복귀 수순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 대중에게 학폭과 관련해 부정적 이미지를 주고 있는 만큼, 이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bnt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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