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태어났는데"…'윤상 子' 앤톤, '금수저' 악플에 쿨한 반응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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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이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1일 라이즈의 틱톡 계정에는 앤톤과 그의 아버지인 가수 윤상이 함께한 '겟 어 기타(Get a Guitar)'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상은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부자(父子)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윤상의 '겟 어 기타' 챌린지를 바라왔던 팬들이 많았던 만큼, 해당 영상에는 "예비 며느리 인사 올립니다", "보기 좋다", "이 조합 찬성" 등 긍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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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이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1일 라이즈의 틱톡 계정에는 앤톤과 그의 아버지인 가수 윤상이 함께한 '겟 어 기타(Get a Guitar)'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상은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부자(父子)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윤상의 '겟 어 기타' 챌린지를 바라왔던 팬들이 많았던 만큼, 해당 영상에는 "예비 며느리 인사 올립니다", "보기 좋다", "이 조합 찬성" 등 긍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그중 한 외국인 팬의 댓글이 문제가 됐다. 이 팬은 챌린지 영상에 "NEPO BABYY(네포 베이비)"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포베이비'는 족벌주의를 뜻하는 '네포티즘(Nepotism)'과 아기를 뜻하는 '베이비(baby)'의 합성어로 미국에서 '금수저'를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여기에 앤톤은 "born this way by lady gaga(본 디스 웨이 바이 레이디 가가)"라고 답글을 남겼다.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대표곡 '본 디스 웨이'는 말 그대로 '이렇게 태어났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소수자 더 넓게는 개개인의 자유를 격려하는 가사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앤톤은 이러한 레이디 가가의 노래 제목을 인용해 짧고 굵직하게 악플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앤톤이 속한 라이즈는 오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을 발매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라이즈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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