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SK에코플랜트·DL이앤씨 출신 영입

강창욱 2024. 1. 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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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에너지부문 대표에 이왕재(왼쪽) 전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에는 이종태(오른쪽) 전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영입했다.

1992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한 이왕재 대표는 2004년 SK에코플랜트(당시 SK건설)로 옮겨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 담당임원, 연료전지 사업그룹 부사장, 수소사업 추진단장, 에코에너지BU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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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에너지부문 대표에 이왕재(왼쪽) 전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에는 이종태(오른쪽) 전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영입했다.

1992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한 이왕재 대표는 2004년 SK에코플랜트(당시 SK건설)로 옮겨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 담당임원, 연료전지 사업그룹 부사장, 수소사업 추진단장, 에코에너지BU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종태 본부장은 91년 DL이앤씨(당시 대림산업) 입사 후 주택·건축 분야에 30여년간 근무하며 주택영업부문과 주택집행부문 상무, 수주영업실장 전무 등을 거쳤다. 2020년에는 호반건설로 옮겨 사업부문 대표를 지냈다. 한양은 “각 분야 전문가 영입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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