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 우려에…행안부, 동해안 도시 현장점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본 이사카와현 노토(能登)반도 해역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함에 따라 동해안 도시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는 전날 최대 높이 85㎝의 지진 해일이 관측됐으나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상태다.
이번 점검에는 지진 전문가가 참여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관리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본 이사카와현 노토(能登)반도 해역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함에 따라 동해안 도시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는 전날 최대 높이 85㎝의 지진 해일이 관측됐으나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상태다.
행안부는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강원·경북 등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선박 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해수부·해경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행안부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강원·경북·울산·부산을 현장점검 한다. 이번 점검에는 지진 전문가가 참여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관리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들도 평상시 안전디딤돌, 지자체 누리집 등을 통해 지진해일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