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새해부터 ‘흐릿’ 하늘 계속…눈·비에 미세먼지 ‘콤보’

김성아 2024. 1. 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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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3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3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하늘은 눈, 비는 물론 미세먼지에 의해서도 흐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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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에서 본 서울 하늘이 구름으로 인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수요일인 3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3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그칠 전망이다. 제주의 경우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에서는 오후에 조금씩 눈이 내리겠다.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서는 0.1mm 미만의 비 소식 또는 0.1cm 미만의 눈 소식이 있다.

기온도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최저기온은 영하 3~4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3도 ▲제주 7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한편 이날 하늘은 눈, 비는 물론 미세먼지에 의해서도 흐려지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군과 충청군에서 ‘나쁨’ 수준, 강원 영서와 전북에서는 밤 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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