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로74 50주년 맞이한 CCC 신년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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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2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신년예배를 열고 2024년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박 대표는 "1974년 당시 시대적 상황과 지금의 현실은 상당히 닮아 있다"며 "엑스플로7424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아닌, 믿음의 선배들이 강조한 선교 정신을 다음세대가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하나님께서 CCC와 간사님들을 놀랍게 사용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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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로74 50주년 기념 ‘엑스플로7424 대회’ 6월 24~28일 개최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2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신년예배를 열고 2024년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박성민 대표는 시편 111~112장 본문의 설교에서 새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시간을 허락하셨다는 의미라고 정의했다. 박 대표는 “하나님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라며 “CCC가 올해도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하는 ‘라이프 트랜스포밍 커뮤니타스’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CCC는 2023년 ‘같은 비전으로 하나되어 생명을 낳고 삶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라는 의미가 담긴 새로운 슬로건 ‘라이프 트랜스포밍 커뮤니타스’(Life Transforming Communitas)을 공개하고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특별히 올해는 ‘엑스플로74’가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엑스플로74는 CCC가 1974년 8월 13일부터 엿새간 서울에서 개최된 대규모 전도집회로, 한국교회의 폭발적 부흥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CCC는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위 더 센트’(We the Sent)를 주제로 ‘엑스플로7424’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1974년 당시 시대적 상황과 지금의 현실은 상당히 닮아 있다”며 “엑스플로7424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아닌, 믿음의 선배들이 강조한 선교 정신을 다음세대가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하나님께서 CCC와 간사님들을 놀랍게 사용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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