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락도 잘하네' 빌리, 새해부터 열일…포근한 '1월 0일' [쥬크박스]

장인영 기자 2024. 1. 2.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빌리(Billlie)가 음악적 시도가 빛나는 신곡으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2일 오후 6시 빌리의 디지털 싱글 '1월 0일 (a hope song)'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월 0일'은 빌리가 그간 앨범에서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엮어낸 연작 시리즈 '더 빌리스 오디토리움(the Billlie's odditorium)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음악적 시도가 빛나는 신곡으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2일 오후 6시 빌리의 디지털 싱글 '1월 0일 (a hope song)'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월 0일'은 빌리가 그간 앨범에서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엮어낸 연작 시리즈 '더 빌리스 오디토리움(the Billlie's odditorium)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빌리는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빌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드-록 기반의 '링 마 벨(RING ma Bell)'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모던락 장르를 통해 빌리만의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업라이트 피아노가 리드하는 정통 밴드셋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과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적절하게 믹스됐다. 연말 혹은 새해 첫 날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소중한 경험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이 노랫말에 담겼다. 

"잠시 뒤면 곧 어제가 될 last day / 고마웠어 goodbye / 공기는 문득 가벼워지고 / 뒤엉킨 머릿속도 맑아져 가 / 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등 새해를 맞이한 빌리의 마음가짐과 새출발할 이들을 위한 빌리만의 응원이 노랫말에 가득 담겨 희망을 선사한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멤버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 역시 관전포인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출연 대신 포근한 아트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 감성적인 손글씨와 꽃, 소녀, 고양이 등 다채로운 그림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빌리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를 발매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