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국민이 선정한 올해의 한자 단어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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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은 세 나라 국민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교류'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TCS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단어가 '교류'(2231표)였다.
이 총장은 "2024년은 한·중·일 협력 25주년"이라며 "한·중·일 세 나라가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교류를 확대하며 상호 이해를 더욱 증진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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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은 세 나라 국민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교류’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TCS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단어가 ‘교류’(2231표)였다. ‘우호’(友好)와 ‘존중’(尊重)이 뒤를 이었다. 투표에는 한·중·일 3국 국민 1만63명이 참여했다.
TCS는 “‘교류’에는 폭넓은 교류로 3국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소망하는 3국 국민의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중·일 3국 대면 교류가 제약받았지만, 포스트 팬데믹 시기를 맞아 대면 교류가 재개되고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2024년은 한·중·일 협력 25주년”이라며 “한·중·일 세 나라가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교류를 확대하며 상호 이해를 더욱 증진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TCS는 지난해부터 ‘올해의 단어’를 투표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합’(和合)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송세영 선임기자 sysoh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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