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상허문화재단, 제23회 상허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명수 2024. 1. 2. 17:47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산하 상허문화재단이 '제 23회 상허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상허대상'은 건국대, 건국대병원 및 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설립하고,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인술을 통한 구료제민,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혁명 등 복지문화국가 건설을 촉진하는데 일생을 바친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허문화재단은 1990년 제 1회 상허대상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학술교육, 의료, 농촌 등 총 6개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 발전에 큰 업적과 공로를 쌓은 67명의 인사들에게 상허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재개된 제 23회 상허대상은 학술교육, 의료, 농촌(농촌환경) 분야별 1명(또는 1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상허문화재단임원 △대학 총장, 부총장, 대학원장 또는 학장 △행정기관장 또는 일반사회단체의 대표 △역대 상허대상 수상자 △상허문화재단이 추천한 인사 또는 기관에서 추천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1월 31일까지며, 시상식은 올해 5월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재명 피습, 계획범죄 의심…"지난달 부산 방문때도 접근" | 중앙일보
- 막내딸만 남은 날 떠난 노모…임종 보는 자식은 따로 있다 | 중앙일보
- "광기 어린 전두광에 열받는다"…황정민 '욕받이' 자처한 까닭 | 중앙일보
- 개그맨 이동윤, 2000억 폰지사기 연루…"시스템 몰랐다" 해명 | 중앙일보
- 이나은 "이강인과 지인 사이"...열애설 일축하며 한 말 | 중앙일보
- “로켓은커녕 취해서 잔다” 프랑스 회사 뒤집은 한국인 낮술 | 중앙일보
- "일장기야 태극기야…정말 모욕적" 분노 부른 프랑스 뉴스 | 중앙일보
- 용의자 '내가 이재명' 적힌 왕관 쓰고 공격…"사인해달라"며 접근 | 중앙일보
- 박민영, 전 남친 논란에 사과 "내내 후회…정신과 검사도" | 중앙일보
- 끼니는 미숫가루·알파미…백두대간 종주, 700km 직접 걷습니다 [호모 트레커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