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갑진년 시무식...박상수 시장 "시민 공감하는 성과 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본청 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과 공직자 청렴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 대표로 이명기 기획조정실장이 청렴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고, 삼척시 전 공직자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공익을 수호하고 직무수행 시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등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지난 한 해가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삼척이 힘찬 비상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수소 소재·부품 실증센터의 연구 개발을 위한 R&D 실증단지 등 삼척만의 차별화된 수소 산업, 이전 삼척의료원 부지 복합타운 건립 등 새로운 구도심 조성과 복합스포츠 시설 확충, 폐광지역인 도계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체류형 관광개발 민간투자사업 본격 추진,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등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올 한 해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변화와 혁신들이 시민의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이어 공직자 청렴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 대표로 이명기 기획조정실장이 청렴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고, 삼척시 전 공직자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공익을 수호하고 직무수행 시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등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다짐 및 서약식을 계기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활동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수능 영어, 작년 수능·6월 모평보다 쉬워…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
- “이재명도 심판대 세워야”…국민의힘, ‘김혜경 1심 유죄’ 맹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