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종강총회 성료...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
사이버대학은 온라인에서 모든 활동이 진행되는 특징을 갖는다. 세종사이버대학교도 설립 초기에는 오프라인 대학에 다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이 학위취득과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대학입시를 통해 입학하는 전일제 학생들도 점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최근 동기, 선후배 간 친목 도모, 동아리 등 대학 생활에 있어 캠퍼스의 낭만을 꿈꾸며 입학한 학생들의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16일 학기를 마무리하며 종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학과 재학생 김모씨(22)는 “재학생들이 주축이 돼 학과 교수님들을 초대했는데 사이버공간에서 만나던 교수님들을 직접 만나 영어와 중국어 특징과 공부법도 이야기하고 학생들끼리는 서로의 근황을 묻고 정보를 얻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내년 1월 13일에는 이근철 방송인을 초청해 영어와 문화 명사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학과 특성상 상당수 해외 거주 재학생을 고려해 온라인에서의 학과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정규강의 이외 전임교수가 이끄는 중국어 동아리 형태의 창의학습공동체는 주1회 온라인 모임과 SNS 단체채팅방에서 수시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형성된 영어동아리는 주1회 온라인상에서 상호평가의 방식으로 영어회화와 영작문 연습이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 2024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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