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신년인사회로 새해 본격적 군정 개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4. 1.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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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일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본격적인 군정 개시를 알렸다.

기장군은 2일 별도 시무식 없이 정종복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처음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면서 올 한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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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일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본격적인 군정 개시를 알렸다.

새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고 있는 기장군 간부공무원들.

기장군은 2일 별도 시무식 없이 정종복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처음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면서 올 한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정종복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850여 공직자들이 기장군 발전의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하며 “올 한해에도 우리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17만 5000 군민들의 행복과 더 나은 기장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라”라고 당부했다.

기장군은 올해 본예산 7984억원 편성해 군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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