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MZ보다 AZ(아재)가 대세"…김준호, MZ 핫플서 '의기양양' (독박투어2)

정민경 기자 2024. 1. 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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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MZ가 아닌 AZ(아재)가 대세라고 선언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는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을 담는다.

그러나 김준호가 "이제는 MZ가 아닌 AZ(아재)가 대세다!"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고, 이어 '독박즈'는 홍콩 길거리에서 아재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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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MZ가 아닌 AZ(아재)가 대세라고 선언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는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을 담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독박즈’는 홍콩 누아르 ‘영웅본색’을 연상케 하는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MZ 핫플레이스로 이동했다.

유세윤은 “홍콩 MZ들의 터전을 한번 폭파시켜볼까?”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반면 홍인규는 “홍콩 MZ의 거리가 아재의 거리로 변하고 있다”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그러나 김준호가 “이제는 MZ가 아닌 AZ(아재)가 대세다!”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고, 이어 ‘독박즈’는 홍콩 길거리에서 아재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또 유세윤은 “MZ들 다 어디 갔어?”, “우리가 홍콩 MZ거리 다 부셨다!”라고 말했다.

'독박투어2' 제작진은 “‘독박즈’가 시즌1 종료 후에도 사석에서 자주 만나며 시즌2 준비를 했을 만큼 의욕이 남다르다. ‘독박즈’의 고군분투 MZ 정복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MZ 정복기는 6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제공=채널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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