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국힘 용인을 위원장 "기흥구만 바라보며 정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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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해에는 새 인물로 바꿔야 한다."
김준연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을(기흥구) 당협위원장이 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준연 위원장은 "기흥구는 낙후된 도시로 상권이 몰락하고 정체된 채 12년을 낭비했다"며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다. 오직 기흥구만 바라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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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김준연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을(기흥구) 당협위원장이 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
ⓒ 김준연 캠프 |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해에는 새 인물로 바꿔야 한다."
김준연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을(기흥구) 당협위원장이 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준연 위원장은 "기흥구는 낙후된 도시로 상권이 몰락하고 정체된 채 12년을 낭비했다"며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다. 오직 기흥구만 바라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용의 해로 용인이 발전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며 "지난 30년 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용인발전, 기흥 성장을 위해 뛰어온 준비된 진짜 일꾼 김준연과 함께 용인과 기흥을 바꿔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기흥발전과 구민만 바라보고 365일 24시간 뛰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겠다"며 "이상일 시장과 협력해 기흥구를 수도권 교통의 허브, 참단산업도시와 (원삼, 이동·남사 등)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활력있고 생기있는 용인의 심장부, 미래형 첨단복합문화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기흥·보라동 분당선 조기 착공 ▲다목적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부족한 공영주차장 건립 ▲낙후된 지역 재정비로 상권부활 및 도시경제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기흥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용의 해에 용띠인 김준연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 김준연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을(기흥구) 당협위원장이 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전 프로게이머인 아들이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
ⓒ 김준연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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