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노화 늦추려 '이 운동' 꾸준히 한다… 실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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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52)이 나이가 들면서 실천하게 된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한 이서진은 50대가 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을 밝혔다.
이서진은 건강 관리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딸기처럼 붉은빛을 띠는 베리류는 비타민A·C와 식이섬유가 많아 피로 해소와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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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한 이서진은 50대가 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을 밝혔다. 이서진은 “40대에서 50대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몸이 뭐든지 탄력을 잃는다”고 말했다. 그는 “40대 중반부터 노안이 왔는데 그때부터 몸이 늙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건강 관리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그는 “필라테스와 유산소, PT를 한다”고 말했다. 이서진이 실천하는 운동 루틴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필라테스와 유산소 운동의 효과
▷필라테스=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기 때문에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에는 대표적으로 러닝이 있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달리기를 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서 체지방을 더 빠르게 태운다. 다만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단백질을 에너지로 써서 근 손실의 위험이 있다. 러닝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밝아지는 ‘러너스 하이’ 현상이 나타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없애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면=노화를 늦추려면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수면은 신체 회복,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잠을 충분히 자면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늘어나 인근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자고 있을 때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을 정리해서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낸다. 그리고 이곳에서 기억이 장기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숙면을 취해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비타민·항산화 성분 섭취=노화 속도를 늦추려면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토마토와 베리류가 있다. 토마토엔 항산화·항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과 비타민A·C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K가 많이 든 덕에 몸속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붉거나 보랏빛을 띠는 베리류도 노화 방지에 좋다. 딸기처럼 붉은빛을 띠는 베리류는 비타민A·C와 식이섬유가 많아 피로 해소와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블루베리 같은 보라색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춘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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