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명칭 변경 '새출발'

백승원 2024. 1. 2.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동자청)'이 '강원경제자유구역청(강자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강자청은 2일 심영섭 강자청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번 명칭변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고 향후 도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성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고 강자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현판식 진행…심규언 동해시장 등 지역인사 30여명 참석
2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명칭 변경 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경제자유구역청)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동자청)'이 '강원경제자유구역청(강자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강자청은 2일 심영섭 강자청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번 명칭변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고 향후 도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성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고 강자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심영섭 강자청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오랜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여러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과 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칭을 변경한 강자청은 지난 2013년 7월9일 개청해 망상 국제복합관광도시와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옥계 첨단소재 융복합 산업지구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