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작년엔 'A형' 올해는 'B형' 독감 걸린 채 수상 소감… 예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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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46)가 최근 B형 독감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선규는 "우연치 않게 5일 전에 B형 독감에 걸렸었다"며 "굉장히 괜찮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작년에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A형 독감에 걸려 많이 아팠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혹은 B형이 호흡기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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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신동엽은 진선규에게 “작년에 상을 받았는데 독감 수상 소감으로 유명했다.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진선규는 “우연치 않게 5일 전에 B형 독감에 걸렸었다”며 “굉장히 괜찮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작년에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A형 독감에 걸려 많이 아팠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혹은 B형이 호흡기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B형 독감은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의 종류만 존재한다. 반면 A형 독감은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가장 심한 증세를 일으킨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그 증세가 훨씬 심하며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으며 폐렴 등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독감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다. 근육통이나 고열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신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 안에 수분이 충분하면 가래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기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는 손 씻기를 ‘셀프 백신’(Do It Yourself Vaccine)으로 언급할 만큼, 손 씻기는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 면역 기능 향상을 위해 ▲과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저염 위주의 식습관을 실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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