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창녕부군수 취임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사명을 다할 것" [창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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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창녕군 부군수에 최영호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의령 출신으로 1990년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경제통상국 지역공동체과장, 일자리경제국 사회적경제과장,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 거창군 부군수, 경상남도 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최 부군수는 "창녕군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성낙인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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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창녕군 부군수에 최영호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최영호 신임 부군수는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와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군수는 의령 출신으로 1990년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경제통상국 지역공동체과장, 일자리경제국 사회적경제과장,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 거창군 부군수, 경상남도 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22년 8월에는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최 부군수는 “창녕군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성낙인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봉리패총전시관, 연말연시 볼거리 풍성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는 연말연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겨울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별전 ‘신선기 배, 세상을 바꾸다’를 열고 있으며, 이번 달 2일부터는 테마전시실 신설에 따른 기획전 ‘토기에 새긴 美’를 개최하고 있다.
기획전 ‘토기에 새긴 美’는 신석기시대 처음 등장한 토기의 의의를 확인하고, 토기에 새겨진 문양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비봉리패총과 신석기시대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테마전시실을 신설하여 더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창녕군, 사랑의 성금·품 이어져
창녕군 대합면 옥산마을에 사는 박종실 씨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20여만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동동그리미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실 씨는 “쌀농사를 짓는 농민이라 도움 드릴 게 이것밖에 없다”라며, “정성으로 농사지은 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대지면 소재 풍농비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권수 풍농비료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지면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대지면 관계자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풍농비료 이권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지읍 강남정(사두 황광연)은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강남정은 남지읍에 있는 궁도를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이다. 매년 강남정의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남지읍행정복지센터 복지특화사업 사랑나눔 반찬가득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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