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갑진년 새해 첫 통합훈련…결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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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군단(군단장 중장 박후성)은 갑진년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전 제대 동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현실 속 일전불사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쌍용군단의 상징이자 2024년을 의미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결전태세를 선도하겠다는 군단 전 장병과 군무원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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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현실 속 일전불사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쌍용군단의 상징이자 2024년을 의미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결전태세를 선도하겠다는 군단 전 장병과 군무원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군단 예하 포병부대의 K55A1, K-9 자주포가 화염을 내뿜으며 잇따라 표적을 초토화했다.
훈련에 참가한 2포병여단 이용기 중령은 "갑진년 새해를 전우들의 힘찬함성과 총성, 포성 속에 시작하니 지금 당장 적과 싸우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서 "군단의 상징인 청룡(靑龍)의 용맹한 기상처럼 적을 압도하는 강한 힘으로 전투현장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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