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장동건·우도환과 누아르 호흡? "'열대야'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오승현 기자 2024. 1. 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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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혜리가 '열대야'(감독 김판수)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혜리가 영화 '열대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혜리가 우도환, 장동건과 함께 '열대야'에서 데뷔 후 첫 누아르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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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겸 가수 혜리가 '열대야'(감독 김판수)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혜리가 영화 '열대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뉴스는 혜리가 '열대야'의 여자 주인공 아리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아리는 K팝 걸그룹 리더 출신의 태국 폴댄서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영화 '열대야'는 김판수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누아르 영화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2015), '덕혜옹주'(2016), '마약왕'(2018),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남산의 부장들'(2020)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다. 

혜리가 우도환, 장동건과 함께 '열대야'에서 데뷔 후 첫 누아르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혜리는 지난 7월 '빅토리' 촬영을 마쳤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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