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 시무식 "직원들 긍정적 변화 노력 다짐" [밀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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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기관 담당주사 이상, 읍면동장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23년 밀양시 경제 활성화, 복지증진 및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종황 행정국장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공무원헌장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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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기관 담당주사 이상, 읍면동장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표창장 수여, 공무원 헌장 낭독,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의 신년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3년 밀양시 경제 활성화, 복지증진 및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종황 행정국장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공무원헌장을 낭독했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 밀양시 행정 공백이 없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2024년 청룡의 해에 직원들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밀양시의 변화와 변혁을 이끌어나갈 것이다”고 당부했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 탄생
밀양시는 2023년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상회하는 4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 대비 150%를 달성한 것이다.
밀양시가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2일 인천광역시에 사는 기부자가 500만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했다고 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도면 2024년 해맞이 행사 개최
밀양시 청도면 주민자치회(회장 강명창)는 지난 1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청도면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천왕재에서 ‘제2회 갑진년 청도면민 건강기원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새해 첫날을 힘차게 여는 청도면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산신제, 용궁사 스님 축원, 새해 덕담 나누기,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두가 천왕재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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