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이정아 사장 대표이사 취임…각자대표 체제 구축

장효원 2024. 1. 2.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온시큐어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이정아 사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이정아 대표 취임을 통해 보안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온시큐어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이정아 사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정아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안 산업에서만 3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국내 대표 보안 전문가다.

LG정보통신, 한국후지쯔, 소프트포럼을 거쳐 지난 2013년 라온시큐어에 입사했으며, 입사 후 라온시큐어 입사 후에는 지난해까지 라온화이트햇 대표이사와 라온시큐어 사장을 겸직하면서 라온시큐어를 명실상부한 보안솔루션 분야 리딩 기업이자 화이트해커 기업의 대명사로 성장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이정아 대표는 국가 정보보호 발전 및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정보보호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정보통신 분야 정책 의결기구인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이정아 대표 취임을 통해 보안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보안솔루션 사업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보안솔루션으로의 전환도 꾀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양재내성암호, 동형암호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신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아 신임 대표는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라온시큐어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과감한 도전 의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라온시큐어의 보안 및 인증서비스 산업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