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4년에도 주민 삶의 긍정적 변화 위한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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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성북구 직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구청장과 500여 명의 성북구 공직자들은 "오늘이 행복하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성북을 위한 멈추지 않는 노력"을 다짐하고 갑진년 푸른 용의 기운을 담은 인사를 건네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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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성북구 직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500여 명의 성북구 공직자가 참석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현장중심·민생중심, 행복한 성북’의 민선 8기 성북 구정이 2년차를 맞는 전환기이자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발 먼저 나아가고 더욱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성북구민의 오랜 염원인 재개발·재건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간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하는 도시,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북구 공직자 모두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열정을 쏟자”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실질적인 삶이 나아지는 것이기에 주민을 위한 행정, 주민이 원하는 정책이 펼치기 위해 조직 안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우선하고 항상 열린 자세로 서로 대화하고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가자”고 했다.
이 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육·돌봄·교육에 있어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살핌을 위해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삶을 지키는 진정한 공공의 파수꾼이 되자”고 했다.
이 구청장과 500여 명의 성북구 공직자들은 “오늘이 행복하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성북을 위한 멈추지 않는 노력”을 다짐하고 갑진년 푸른 용의 기운을 담은 인사를 건네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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