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100주년... 교회와 사회 상생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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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종생 목사)는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열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NCCK는 민족 통일과 기후 정의를 구현하는 2024년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NCCK는 오는 9월 20~21일 '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22일 '창립 기념 에큐메니컬 감사예배' 11월 18일 '100주년 기념대회' 등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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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종생 목사)는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열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NCCK는 민족 통일과 기후 정의를 구현하는 2024년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설교를 전한 윤창섭 회장(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은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으며 100년 전 NCCK도 하나님이 큰 뜻을 가지고 세워주셨다”며 “생명의 주님을 본받는 NCCK,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리는 NCCK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창조세계 회복, 교회 일치, 사회정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으며 성만찬을 통해 형제자매의 교제를 나눴다.
김종생 목사는 “우리는 지난 100년간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100주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CCK는 오는 9월 20~21일 ‘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22일 ‘창립 기념 에큐메니컬 감사예배’ 11월 18일 ‘100주년 기념대회’ 등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글 ·사진=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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