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나이 마흔셋에 곰신 됐다…남편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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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가 지난달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에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뒤늦게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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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가 지난달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에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뒤늦게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0년생이지만 병역법상 만 35세 이하는 입대가 가능하다.
소속사는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입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10세 연상인 공효진과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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