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나이 마흔셋에 곰신 됐다…남편 입대

박근아 2024. 1. 2.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가 지난달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에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뒤늦게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가 지난달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에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뒤늦게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0년생이지만 병역법상 만 35세 이하는 입대가 가능하다.

소속사는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입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10세 연상인 공효진과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