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더 넓어진 성장판, 경북의 힘으로 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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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새해를 맞아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아침 간부공무원들과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면서 "지난해 경북의 더 넓은 성장판을 만들었다면 민자 활성화 등을 통해 올해는 그것을 제대로 살찌우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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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새해를 맞아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아침 간부공무원들과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면서 “지난해 경북의 더 넓은 성장판을 만들었다면 민자 활성화 등을 통해 올해는 그것을 제대로 살찌우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순직공무원 추모비에 헌화·참배한 뒤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올해 안전행정실을 출범시킨 만큼 소방과 함께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하도록 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지사는 계속해서 직원 200여 명과 함께 검무산 정상에 올라 새해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허례허식을 걷어내고 모든 분야에서 민간과 협력해 가시적 성과를 일궈내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연다는 각오다.
이 지사는 특히 새해에는 극한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 방호 기능을 갖춘 다목적 마을회관을 신축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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