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D 사장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 이뤄내자"

한예주 2024. 1. 2.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는 뜻을 담은 '맥스 얼라인(Max Align)'을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시무식서 신년사 발표
올해 경영 키워드로 '맥스 얼라인' 제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는 뜻을 담은 '맥스 얼라인(Max Align)'을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시무식은 아산 1, 2캠퍼스로 생중계돼 총 56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고, 사내방송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올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준비 ▲ 차량용 전장(Auto) 사업 영역 확대 ▲ 차세대 마이크로 OLED 기술 준비 ▲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 QD-OLED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구체적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부서 간, 상하 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아가 해외법인, 고객, 협력업체와 확실한 원팀이 돼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