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홍김동전’ 폐지에도 수상 착잡…KBS가 많이 기다려줬다”
권혜미 2024. 1. 2. 13:55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홍진경과 딸 라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폐지를 앞둔 프로그램 KBS2 ‘홍김동전’을 언급하며 “최우수상을 받게 해준 프로그램이 끝난다. 종영한다는 소식 듣고 상 받았을 때 마음이 오묘했다. 착잡한데 그 일자리에 관한 상을 받으니까 그냥 수고했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홍진경은 ‘홍김동전’으로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홍진경은 KBS를 감싸며 “근데 시청률이 진짜 안 나왔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그렇게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데 시청률이 안습이었다. 가는 데마다 ‘홍김동전’ 얘기하는데 시청률이 그랬다”며 “KBS 입장에서는 많이 기다려줬다. 저희가 섭섭해할 수 없다”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1%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OTT 순위에서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홍진경은 “그렇게 치면 또 잘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니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홍진경과 딸 라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폐지를 앞둔 프로그램 KBS2 ‘홍김동전’을 언급하며 “최우수상을 받게 해준 프로그램이 끝난다. 종영한다는 소식 듣고 상 받았을 때 마음이 오묘했다. 착잡한데 그 일자리에 관한 상을 받으니까 그냥 수고했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홍진경은 ‘홍김동전’으로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홍진경은 KBS를 감싸며 “근데 시청률이 진짜 안 나왔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그렇게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데 시청률이 안습이었다. 가는 데마다 ‘홍김동전’ 얘기하는데 시청률이 그랬다”며 “KBS 입장에서는 많이 기다려줬다. 저희가 섭섭해할 수 없다”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1%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OTT 순위에서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홍진경은 “그렇게 치면 또 잘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니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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