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문대 중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최다 배출

최일영 2024. 1. 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 합격자 명단에 계명문화대 플라워·가드닝과 이은지, 식품영양조리학부 최정원, 컴퓨터학부 배두한 등 3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달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지원 인프라를 통해 매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험에 더욱 집중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합격한 (왼쪽부터)이은지, 최정원, 배두한 학생.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 합격자 명단에 계명문화대 플라워·가드닝과 이은지, 식품영양조리학부 최정원, 컴퓨터학부 배두한 등 3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합격자 2명씩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4년 연속 2명 이상의 합격자 배출 성과를 냈다.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18명이 합격해 전국 전문대학 중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최다 배출을 기록했다.

시도별 합격자 수를 20% 이내로 제한하는 지역별 균형 선발과 올해 합격자 293명 중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에 해당하는 21세 이상 합격자가 26명(8.9%)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계명문화대는 많은 합격자를 배출 한 것이다.

계명문화대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양성을 위해 ‘KMCU 지역인재공무원반’을 개설해 장학금 지급, 전담직원 학습관리, 공무원 선배 멘토링, 합격 노하우 전수, 교재 지원, 면접 심화 교육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3명 모두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재학생으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의 혜택을 봤다.

이달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지원 인프라를 통해 매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험에 더욱 집중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전국의 특성화·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