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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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신장 지원 프로그램을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중등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를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학력지원센터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는 기수별 1일 3교시(오전 9시~12시)로 총 3일간 진행되고, 지역 내 거점학교 또는 지역별 학력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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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신장 지원 프로그램을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중등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를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학력지원센터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는 기수별 1일 3교시(오전 9시~12시)로 총 3일간 진행되고, 지역 내 거점학교 또는 지역별 학력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국어·수학·영어 과목을 집중 지원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포함한 학교장 추천을 받아 152명을 우선 선발했다.
학력지원센터 파견교사와 교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력 신장을 도울 방침이다.
유효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의 공정성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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