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방신실, 샷 정확도와 장타 노하우 공개

정대균 2024. 1.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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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고진영(28·솔레어)과 '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새해를 맞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사은 레슨'을 한다.

고진영은 2일 밤 9시20분에 방영되는 방송에서 드라이버샷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레슨을 시작으로 정교한 아이언샷, 스코어를 줄여주는 쇼트 아이언샷과 퍼팅 노하우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유용한 꿀팁을 알려주다.

방신실은 트레이드 마크인 드라이버 장타 노하우에다 웨지샷, 퍼터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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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BS골프채널 ‘투어프로 스페셜’ 출연
고진영. SBS골프

‘전 세계 1위’ 고진영(28·솔레어)과 ‘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새해를 맞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사은 레슨’을 한다.

SBS골프 아카데미의 ‘투어프로 스페셜’에서다. 둘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샷 노하우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고진영은 2일 밤 9시20분에 방영되는 방송에서 드라이버샷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레슨을 시작으로 정교한 아이언샷, 스코어를 줄여주는 쇼트 아이언샷과 퍼팅 노하우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유용한 꿀팁을 알려주다.

스승인 이시우프로도 동반 출연하다. 이시우는 “LPGA투어 선수들도 고진영 선수가 샷을 할 때는 주의 깊게 지켜본다. 연습이나 시합에서 항상 똑같은 루틴이 신기하다”라며 “엄청난 노력을 하는 선수라 체력관리를 잘하고 부상만 조심한다면 올해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신실. SBS골프

3일 밤 9시20분에는 2023 KLPGA 장타 1위 방신실이 출연한다. 방신실은 트레이드 마크인 드라이버 장타 노하우에다 웨지샷, 퍼터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출연이 처음인 방신실은 “지난해는 비거리를 중점으로 훈련했는데 올해는 정확도에 집중할 계획이며, 2024시즌에는 기복 없는 경기력이 목표”라고 올 시즌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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