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첫해 5억 9천만원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5억 9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기탁됐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의 총액은 4654건에 5억 9056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억원 대비 148% 초과 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기부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익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 깊은 사업 추진으로 보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5억 9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기탁됐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의 총액은 4654건에 5억 9056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억원 대비 148% 초과 달성했다. 이중 10만원 기부는 4079건(87.6%),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 66건, 연간 최대한도인 500만원 기부도 11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이 1358건(35.3%), 경기 867건(18.2%), 서울 740건(16.1%), 경북 657건(1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경북은 자매도시인 경주시와 상호기부 등을 통해 많은 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 모금현황은 40대가 1450건(32.8%)로 가장 많았고, 50대 1419건(30.1%), 30대 1041건(18.3%)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기부자들이 주를 이뤘다.
답례품으로는 익산 탑마루쌀과 날씬이고구마, 농축산물꾸러미(한돈)세트 순서로 많은 선호도를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기부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익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 깊은 사업 추진으로 보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