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동심동덕 마음으로 산청군 발전 이룩” [산청소식]

최일생 2024. 1.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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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산청군 발전과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합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4년 산청군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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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산청군 발전과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합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동심동덕’을 강조하며 군민과 공무원의 한마음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4년 산청군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통해 산청군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

◆제33대 한미영 산청부군수 취임

산청군은 제33대 한미영 산청부군수가 취임(1일자)했다.

한미영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달 29일 충혼탑 참배 후 군수실에서 부임을 신고했다.


또 2024년 해맞이 행사 일정을 시작으로 현안업무에 돌입했다.

한미영 부군수는“약초와 힐링의 고장 산청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33년 공직기간 동안 쌓은 행정 경험을 살려 직원들과 소통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사랑의 위문 활동

산청군 120자원봉사회(회장 이권섭)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2가구에 쌀과 라면, 자연산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산청 단성면 한마음작목반, 성금 기탁

산청군 단성면은 단성면 한마음작목반(회장 김영준)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지회로 전달돼 생계지원(생계비·주거비)과 의료지원(수술비·치료비·간병비)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배분할 예정이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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