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신여진 "임신 중 편지 한 장 남기고 남자친구 증발" 눈물

추예성 기자 2024. 1.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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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딩엄빠4' 출연자 신여진이 임신 6개월 차에 남자친구가 증발했다고 고백한다.

신여진은 편지 하나만 남기고 떠난 남자친구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고딩엄빠4'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고딩엄빠4'에서 신여진이 딸을 키우고 있는 일상이 공개된다.

  신여진이 출연하는 '고딩엄빠4'는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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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추예성 기자) '고딩엄빠4' 출연자 신여진이 임신 6개월 차에 남자친구가 증발했다고 고백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17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신여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신여진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남자친구와 만나 임신하게 됐다는 사연을 시청자에게 공개한 후 현재의 고민과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홀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신여진은 "작년 7월에 딸을 낳았다"고 전한다. 이어 "임신 6개월 차에 남자친구가 잠적해 아빠 없이 홀로 출산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린다. 



신여진은 편지 하나만 남기고 떠난 남자친구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고딩엄빠4'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고딩엄빠4'에서 신여진이 딸을 키우고 있는 일상이 공개된다. 얼마 후 신여진의 집으로 '05년생 맘카페'에서 만난 육아 동지가 아이와 함께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박미선은 "이러니 '고딩엄빠'가 안 없어지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신여진은 친구가 돌아가자마자 "적막이 무섭다"며 TV 볼륨을 크게 틀고 '증발 이별'에 대한 후유증을 보인다.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여진은 "하루하루가 악몽 같다"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여진이 출연하는 '고딩엄빠4'는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고딩엄빠4'

추예성 기자 chuchu072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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