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망포 생활권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청약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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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원자재값,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도 당첨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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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원자재값,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작년 11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710만 3900원으로 9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상승한 가격이다.
산업용 전기 요금이 뛰면서 시멘트, 철근 가격이 다시 꿈틀대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전기료 상승으로 시멘트, 철근 비용도 10~2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 확대 방안도 변수다. 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새로 신청하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는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된다. 업계에서는 건축비만 약 30% 가량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시공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주목 받고 있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 100㎡ 총 472가구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동탄인덕원선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여건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와 도보 거리에 위치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서천초가 단지와 가까이 있고, 서농초, 서천중, 경희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학원가인 영통·망포 학원가도 위치해 있다.
청약은 1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비규제지역이라 청약 문턱도 낮다.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도 당첨 확률이 높아졌다. 또한 당첨자 선정 후 6개월 뒤 전매도 가능해 환금성도 좋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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