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내부거래 비자금 조성 사실 무근”

장효원 2024. 1.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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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가 내부거래로 비자금을 조성한 기업으로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관계가 없고 사실 무근이라고 2일 밝혔다.

뉴파워프라즈마 관계자는 "문제 삼은 계열사와 실제 거래회사의 단지 영문명이 유사한 것 때문에 오류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한다"며 "실제 거래 내용의 경우 당사는 제조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영역이 다른 공장내부에 기존공장(구 넥솔론)설비를 엔피이에 폐자재/폐설비로 매각 했고 엔피이는 중국기업(항주섭인)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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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가 내부거래로 비자금을 조성한 기업으로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관계가 없고 사실 무근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한 매체는 검찰이 전북의 한 반도체 장비회사가 최대주주의 관계사에 내부장비를 헐값 매각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회사 측은 이 보도의 관련 기업으로 뉴파워프라즈마가 거론되며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파워프라즈마 관계자는 “당사와 관계사 간의 내부 거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뉴파워프라즈마 계열회사는 익산공장 사명이 엔피에너지(대표 위순임)이며, 기사의 회사는 엔피이(대표 김동섭)으로 아무 관계가 없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뉴파워프라즈마 관계자는 “문제 삼은 계열사와 실제 거래회사의 단지 영문명이 유사한 것 때문에 오류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한다”며 “실제 거래 내용의 경우 당사는 제조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영역이 다른 공장내부에 기존공장(구 넥솔론)설비를 엔피이에 폐자재/폐설비로 매각 했고 엔피이는 중국기업(항주섭인)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현재 검찰(군산지청)로 부터 관련 조사 등 연락은 없는 상태이며 요청이 있을 겨우 조사에 적극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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