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달 2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동건(경신고 졸업생, 전국 수석) 학생과 윤호준(경신고 3학년, 대구 재학생 수석)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진학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2015년부터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성구 거주 학생에게 진학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명의 학생에게 총 2200만 원을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학장학금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국내 대학교 진학 예정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수능만점자 또는 전국 수능 수석자, 대구 재학생 수석자에게 지급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장학생과 학부모, 김봉준 경신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건 학생은 “서울에서 재수 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고향인 수성구가 그리웠는데,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준 학생은 “기초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데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2015년부터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성구 거주 학생에게 진학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명의 학생에게 총 2200만 원을 지급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