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 화재…3시간여 만에 진화

최일영 2024. 1.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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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섬유제품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129명을 현장에 보내 3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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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섬유제품제조공장 화재 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한 섬유제품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대피 안전문자를 보냈다.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129명을 현장에 보내 3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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