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싱가포르 3호점 출점…"올해도 해외시장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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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24년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으로 싱가포르 3호점을 출점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싱가포르의 경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오픈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태국 지역에서도 매장 오픈이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을 더욱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미주지역 등으로 해외 시장 영토를 확장해 대한민국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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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중심으로 인기 높아지는 추세"
"해외 영토 확장해 K 먹거리 알린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24년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으로 싱가포르 3호점을 출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hc치킨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에 있는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에 싱가포르 3호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 중심부에 있는 최대 번화가로 역사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싱가포르의 세 번째 매장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은 총면적 약 122㎡(약 37평) 규모의 매장으로 모던한 우드 소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해 치킨과 맥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지점은 기존 1, 2호점과 동일하게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순살치킨과 윙스타 시리즈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육 메뉴도 선보인다.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은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프리오픈 기간을 운영하며 싱가포르 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치즈 트위스트’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bhc치킨 매장은 현재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현지 유통 및 F&B 전문기업이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내 대표 관광지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bhc치킨은 싱가포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매장 확대로 현지인과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K-치킨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싱가포르의 경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오픈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태국 지역에서도 매장 오픈이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을 더욱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미주지역 등으로 해외 시장 영토를 확장해 대한민국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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