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버터 없는 버터맥주' 업체 불구속 기소

임춘한 2024. 1.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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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버터 없는 버터 맥주'를 만든 업체 및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2일 서울동부지검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포스터에 마치 버터가 원재료로 사용된 것처럼 홍보해 표시·광고 관련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버추어컴퍼니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뵈르는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한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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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버터 없는 버터 맥주'를 만든 업체 및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2일 서울동부지검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포스터에 마치 버터가 원재료로 사용된 것처럼 홍보해 표시·광고 관련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버추어컴퍼니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블랑제리뵈르에 대해 형사고발 했다. 뵈르는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한다.

블랑제리뵈르는 국내 유명 백화점 팝업스토어, 주류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됐으며 한때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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