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원텍, 해외 매출 올해 본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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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인 원텍에 대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쌓아온 해외 레퍼런스 결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리지오X는 기존 대비 가격이 50% 이상 높은 장비로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높은 기술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원텍은 내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각 국에서 인증 및 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쌓아온 해외 레퍼런스 결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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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인 원텍에 대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쌓아온 해외 레퍼런스 결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텍은 노화방지, 리프팅(얼굴 윤곽), 타이트닝(탄력) 전문 장비인 올리지오를 제작 및 판매하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세계 두 번째 및 국내 최초 Monopolar RF 방식으로 개발한 올리지오는 매출의 핵심이다.
올해 3분기에는 업그레이드 모델인 올리지오X와 올리지오KISS의 식약처 인허가가 통과됐으며 레이저장비인 라비앙(Lavieen)이 FDA 인증을 획득했다. 올리지오X는 기존 대비 가격이 50% 이상 높은 장비로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높은 기술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원텍은 내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각 국에서 인증 및 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쌓아온 해외 레퍼런스 결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다만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올리지오X의 성장과 라비앙의 브라질 수출 증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3분기 기준 브라질에 수출되는 라비앙은 120대가 판매돼 호조를 보였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올리지오 런칭쇼 후 올해 35대를 판매했다”며 “내년까지 추가 65대까지 확정된 상황이고 새브랜드도 출시해 2024년도 실적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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