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49명

이영규 2024. 1. 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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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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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 배경 청소년 한국 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57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7년부터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75개 사업을 통해 602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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