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마포서 칼부림…미국 국적 40대 남성 체포
이지은 2024. 1. 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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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7시22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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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7시22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량을 두드린 뒤 B씨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를 손으로 막다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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